[수요미식회][비원떡집] 떼레노에서 나와 안국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위치한 떡집.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 랜선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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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비원떡집] 떼레노에서 나와 안국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위치한 떡집.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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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0 건 조회 149 회 작성일 21-09-0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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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원떡집 

주말 오후 방문. 

떼레노에서 나와 안국역 쪽으로 걸어가다보면 위치한 떡집. 블루리본이 잔뜩 붙어있어서 호기심에 방문했다. 공홈에 나와있는 소개를 옮겨적자면, “조선왕조 마지막 궁중음식 기능보유자인 한희순 상궁에게서 전통 궁중떡의 비법을 전수받은 1대주 홍간난 할머니에 의해 1949년에 개점”한 떡집이다. 1925년 태생 홍간난 할머니가 25세에 개점하여 지금은 3대째 전통을 이어받아 운영하는 곳. Takeaway only. 

✔️떡 종류가 흔하게 접할 수 있는 것들이 아니고 (적어도 나한테는 그랬다) 다시 방문할 일이 요원할 것 같아 일단 먹고 싶은 떡 네 종류를 구매했다. 넷 다 첫 입에 너무 맛있어서 극찬하게 되는 것은 아니나, 이상하게 입에 착 달라붙어 자꾸 더 먹고 싶어지는 맛이다. 특히 두텁떡과 잣설기가 그 감칠맛이 대단하다. 국내에서 공수한 좋은 재료를 이용하여 “순수한 옛 맛 그대로 지켜나간다”는 떡집의 말 그대로, 시간과 정성을 담은 떡의 위대한 맛을 맛볼 수 있어 뜻깊은 방문이었다. 

▪️두텁떡 3,500원  

시그니처는 찹쌀 떡 속에 거피팥과 계피, 대추, 유자, 꿀 등으로 만든 소를 채워넣고 고운 팥고물을 입혀낸 두텁떡이다. 생전 처음 느끼는 맛에 긴가민가 하면서 반만 먹었는데, 찹쌀떡의 고소하면서도 짠 맛이 은근하게 느껴지는 기가막힌 밸런스와 찰진 식감, 그리고 담백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소가 다시 부엌으로 돌아와 남은 반개를 꺼내먹게 된다.  

▪️잣설기 2,500원 

잣으로 만든 설기. 정말 잣 맛이 제대로 느껴지는 독특한 맛인데, 이것도 마찬가지로 감칠맛이 기가막혀서 머리 한 쪽에서 계속 생각난다.  

▪️약식 3,500원 

약식은 아무래도 익숙한 맛이다보니 위의 두 떡에 비해 상대적으로 임팩트가 적었으나, 어김없이 맛있고 적당히 찰지면서도 쌀알의 식감이 살아있다. 

▪️쑥 찹쌀떡 2,500원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떡 식감에 쑥 맛이 달게 느껴지는 쑥 찹쌀떡. 팥과 찹쌀떡이 날때부터 한몸같은 조화를 이룬다. 여러 개 먹어도 물리지 않을 것 같은 균형잡힌 맛. 

P.S. 두텁떡의 포장지는 보기에도 좋고 촉감도 좋은 한지로 만든 포장지다. 비원떡집을 3대째 물려받은 안상민 대표가 고정된 연령층의 단골만 방문하는 것을 바꾸고자하여 젊은 층에도 어필할 수 있는 포장지로 바꿨다고. 그 효과로 2030뿐만 아니라 외국인 손님도 늘었다고 한다.


출처 https://www.instagram.com/wanderingconsul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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